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한빛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양천구 신월4동 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추적조사 연구결과 발표와 기념미사,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3차 추적조사’ 발표회에서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이철우 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취업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념미사를 주례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성환 신부는 강론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그리스도교 정신이 온 세상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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