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트르 성바어로 수녀회 총장 안마리 오뎃(Anne Marie Audet) 수녀가 8월 3-31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오뎃 수녀는 방한 일정 중 8월 4일 오후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초대리 김옥균 주교 등을 예방해 환담했으며, 8월 9일 오후 4시에는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를 방문했다.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소속 수녀들에 대한 격려차 한국을 정기방문한 오뎃 수녀는 지난 7월 17일 한국에 도착해 7월 21~8월 3일까지 중국과 몽골을 방문해 이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속 수녀들을 격려했다. 오뎃 수녀는 8월 14일부터 대구관구를 방문, 관구내 소속 수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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