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인쇄출판사/김상목/84쪽/비매품
‘인간은 행복을 찾으려는 욕구와 어디서 그 행복을 찾아야 할 지 모르는 선천적 혼돈으로 분열된 존재다.’ (파스칼)
평생을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은퇴 후에는 피정의 집을 열어 신자들의 신앙 영성 지도에 힘쓰고 있는 김상목 신부(대구대교구 원로사목자)가 행복을 찾는 노력 중에 체험한 것들을 기록한 소책자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냈다.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행복은 생명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김 신부는 사람이 가진 생명을 크게 ‘육신’, ‘정신’, ‘영혼’, ‘초성’ 등 네 가지 생명으로 나누고, 각 생명에 대한 기능과 중요성, 건강법 등을 상세히 서술했다.
그는 책 머리말에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으로 알게 된 이 생명의 원리와 건강법을 후배 신부님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1962년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22년간 해군 군종신부를 역임한 뒤 도동·계산주교좌·윤일·효목·불로·동인·청도본당 등에서 사목하다 지난 2006년 8월 은퇴했다.
이후 경북 청도에 ‘옹달샘’이란 가족 피정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4-371-1362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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