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최홍운, UCIP/KOREA)는 7월 11일 천진암 성지순례 행사를 가졌다.
신임 최홍운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행사인 이날 성지순례에는 신문 및 출판계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협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성지순례 행사중 UCIP회원들은 천진암본당 주임 변기영 신부의 안내로 천진암 한민족대성당 건립터를 비롯해 신앙선조들의 묘역, 천진암박물관터 등을 돌아보고 신앙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최회장은 『자신의 신앙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성지순례가 UCIP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신문·출판 종사자들이 대희년 준비와 언론사도직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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