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사상 처음으로 교구내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6개의 합창단과 특성있게 활동해 온 4개의 합창단 등 총 10개 합창단이 7월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 가톨릭대학에서 제1회 부산 가톨릭 성음악제를 펼친다.
주최를 맡은 부산가톨릭대학 성음악연구소 소장이며 교구 성음악 감독인 윤용선 신부(부산 가톨릭대 교수)는 『그동안 활발히 활동해 온 교구내 모든 음악인이 함께 애쓴 결과 교구를 대표하는 모든 합창단이 한 자리에서 한 목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밝혔다.
윤신부는 이어 10개의 합창단이 부를 곡에 대해 『그레고리오 성가·다성음악·신곡 중심』이라고 밝히며 『각 합창단이 부를 2개의 곡 중 1곡은 성음악연구소가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악보 모음집에서 선정해 부른다』고 설명했다.
윤신부는 또 자신이 맡고 있는 「감독」이라는 직책에 대해 『교구 전체의 성음악 분야를 총괄 지도하고 이끄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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