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제13회 김세중 조각상」수상자로 김청정(토마스 모어·부산 남산동본당)씨, 「10회 김세중 청년조각상」수상자로 이기칠씨가 선정됐다. 또 「제2회 한국미술저작상」은 「한국 근대 미술의 역사」를 저작한 최열씨에게 돌아갔다.
신라대 교수인 김청정씨는 대상의 물성적 상상력보다 형태적 상상력을 중시하며 조각의 의미를 확장해왔으며 이기칠씨는 조각의 물질적 재료와 재료에 가해지는 행위, 결과물인 작품이라는 여러 요소들을 일련의 조각품들 안에서 명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4일 오후 5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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