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잉글랜드 웨스트민스터의 조지 바실 흄 추기경이 6월 17일 런던병원에서 암으로 선종했다.
교구 대변인은 향년 76세이며 베네딕도회 회원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즈 가톨릭주교회의 의장인 흄 추기경이 평화롭고 아무런 고통 없이 하느님의 품에 들었다고 그의 선종 소식을 전했다.
흄 추기경은 지난 4월 불치암으로 판정돼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해왔다.
웨스트민스터 보좌주교들은 이날 그의 선종 소식에 따른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23년 동안 그는 바위 같은 존재였다』여 『그의 고요하지만 확고한 존재와 지도력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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