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섭 교수(바오로·58·서강대 신문 방송학)가 5월 16일 제33차 홍보주일을 맞아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매스컴위원회가 시상하는 99년도 커뮤니케이션 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1963년부터 매년 「교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발표된 논문 중에서 3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
최창섭 교수의 논문은 지난해 호주 라트로브 대학에서 미디어 환경교육에 관련해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이다.
최교수는 『언론학이라는 현상의 연구에서 더 나아가 「언론신학」을 여생의 학문 탐구 주제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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