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가 주최하고 가톨릭신문사가 후원한 제7회 천주교 환경상 시상식이 6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본보 5월 30일자 9면 참조).
제7회 천주교 환경상은 동강의 자연생태를 영상화해 그 보존의 필요성을 웅변한 KBS 자연다큐멘터리 팀(사회단체 부문), 95년부터 생산자와 소비자 활동을 전개해오면서 지역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 광주교구본부(종교단체 부문), 시민운동가로서 노동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정동화 창원시의원(개인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강우일 주교는 김홍진 신부가 대독한 기조강연에서 『인간은 자연의 보호자로서 창조구로부터 상속받은 유산을 잘 보호 관리해야 할 필요와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좀 더 통합적인 환경친화적 사회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경각심과 각오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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