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시비건립위원회(위원장=구상)는 가톨릭신문 창간위원이며 6·7대 국회의장을 역임한 한솔(一松) 이효상(아길로) 선생 10주기를 맞아 6월 18일 오후 3시 대구 팔공산 자연공원에서 시비(詩碑) 제막식을 갖는다.
시인·철학자·교육자·정치인으로 한국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시비(詩碑) 제막식에는 평소 선생을 존경하고 따르던 많은 지인(知人)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927년 가톨릭신문의 전신인 「천주교회보」를 창간, 일제하 신자들의 계몽에 앞장 서온 한솔 이효상 선생은 대구 계산동본당 가톨릭소년회장직을 비롯 대구대교구 지도급 원로신자모임인 우륙회 회원, 국회신자 모임인 다비드회 회장, 대구대교구 가톨릭액션협의회 고문 등을 맡으며 교회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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