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몬시뇰(뉴욕 베이사이드 한인선당 주임)은 5월 17~20일 볼티모어 메리타임 대학원에서 개최된 북미주 사제 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출됐다.
2천년 대희년을 앞두고 교포사목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지석 주교와 미국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니콜라스 다마지오 주교를 비롯 40여명의 사제가 참석, 교포사목의 전망과 현황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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