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우동본당 주임 김정남(바르나바) 신부 사제수품 은경축 행사가 6월 13일 오전 11시 망우동성당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대관미사곡이 울리는 가운데 축하미사가 봉헌되며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이어지는 은경축 행사에는 신자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타종교인들도 초대된다.
김정남 신부는 1972년 가톨릭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75년 10월 31일 오스트리아 히타시우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80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룩 국립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해 8월 29일 아현동본당 보좌로 사목 일선에 나섰다. 이후 성수동본당과 상봉동본당 주임을 지내기도 한 김신부는 20년 가까이 서울관구와 대구교구의 법원검사를 역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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