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이수자 이미경(엘리사벳·대구 범어본당)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5월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후원으로 열린다.
「황병기 가야금의 밤」을 비롯 50여회의 독주회를 펼친바 있는 이씨는 이번 가야금 연주회에서 이중주 영산회상 중 「상영산」「17현 가야금 독주」「황금산의 백도라지」등 6곡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서는 7명의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인 남편 김영욱(아우구스티노)씨가 함께 공연, 국악과 양악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경씨는 이미 바오로 딸 수녀회를 통해 국악연주곡집 「해으름의 강가」, 「달빛자락」CD음반을 내놓아 국악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들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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