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30기 교우회(회장=정택수, 지도교수=이형하 부장판사)는 3월 31일 오후 6시 서울 반포4동성당에서 박노헌 주임신부 주례로 개강미사를 봉헌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59명의 회원들을 비롯 선배 신자법조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미사 중 박노헌 신부는 강론을 통해 『2000년전 평범한 삶이 아닌 가난한 이웃,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살으셨던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예비 법조인들인 여러분들도 평범한 삶이 아닌 각자 위치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서 대법관을 비롯 김성진 변호사(전사법연수원장), 법조 울뜨레야 회장 강수림 변호사, 나천수 부장판사, 가톨릭법조인회 총무 윤학 변호사 등 외부인사들과 사법연수원 송광수 부원장 및 이형하 지도교수와 성윤환 교수, 조동석 교수 등 선배 신자법조인들이 참석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