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실업인회(회장=여규태)는 3월 18일 오후 6시 서울 로얄호텔 2층 에머랄드룸에서 신임 경갑실 지도신부 환영 미사 및 환영연을 개최했다.
50여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예수회 변희선 신부, 전경련 상근부회장 손병두씨 등이 참석했다.
미사 중 강론을 통해 경갑실 신부는 『가톨릭실업인들의 활동에 동참하는 영광을 갖게 돼 기쁘면서도 떨리는 마음』이라고 밝히고 『그간 실업인회가 쌓아온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지도신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어렵더라도 힘껏 직무수행을 다하겠다』며 『실업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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