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실업인회 수석부회장이자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를 맡고 있는 유용근(분도 요셉라브로ㆍ서울 해방촌본당)씨가 12월23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교육중앙연수원에서 훈장을 받은 유용근 이사는 1956년부터 명지학원이사로 취임해 42년간 사학발전에 기여해온 공로가 인정돼 이날 훈장을 받게 됐다.
『분에 넘치는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이지만 육영사업에 더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가 동량을 길러내는 육영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을 대신해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유용근 이사는 특별히 사학재단 법인 관계자들에게는 그동안 이런 포상이 잘 이뤄지지 않았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상이 사학재단 임원들에게 앞으로 많은 격려가 될 수 있길 희망했다.
학교 설립자 등 법인 관계자들에게는 정부차원의 포상이 극히 드문 현실에서 이뤄진 유용근 이사의 동백장 수훈은 학교 법인 명지학원과 유용근 이사 개인에 대한 공로를 정부가 높이 평가한 것.
유용근 이사가 소속된 학교법인 명지학원은 현재 명지대학교를 비롯 관동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명지중고, 명지초등, 유치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사업으로는 명지건설과 고려여행사, 대관령목장, 일영풀장, 명지 새마을금고 등을 갖고 있다.
84년도에 이미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바 있는 유용근씨는 학교경영 외에도 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 서울 해방촌본당에서 18년간 총회장을 역임했는가 하면 평협 부회장, 실업인회 수석부회장, 절두산성지 운영위원회 수석부회장, 한국교회사연구소 이사등도 맡고 있다.
특히 유용근 이사는 지난해 대학 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명지대학이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국내 최고 사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유용근 이사는 요즘 『총리가 되려면 명지대학총장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명지대총장을 지내고 총리로 발탁된 고건 총리와 이영덕 총리 등을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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