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1월 21일 춘천교구 양양본당(주임=이태혁 신부) 중ㆍ고등부 성지순례단의 예방을 받았다. (사진 위)
양양본당 중ㆍ고등부 학생들은 3박4일간 일정으로 서울 근교의 성지 순례 차 20일 서울을 방문, 첫 코스로 명동대성당을 둘러보고 김추기경을 예방했다.
김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올해 1백주년을 맞는 명동대성당의 역사를 소개하고, 연예인, 청소년 문화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이어 성지 순례단은 김추기경에게 직접 말린 오징어 한축을 선물하고 준비해 온 「꽃들에게 희망을」을 불러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추기경은 이들에게 묵주와 캘린더를 선물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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