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2월 27일 오후 4시 가르멜 수도회 아시아 담당 부총장 찰스 세라오 신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찰스 세라오 신부는 추기경과의 만남에서 『한국이 처한 IMF시대는 어떤 면에서 삶의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형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어떻게 나눌 수 있을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빈다』고 말했다.
이날 김추기경은 예방한 세라오 부총장 신부는 지난해 4월 6년 임기의 부총장에 재선임돼 올해 6년마다 있는 정기 사목방문차 필리핀을 경유해 지난 2월 4일 내한했으며, 2월 28일 로마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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