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선(세실리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제 18대 총재는 3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10층 강당에서 열린 「제18대, 제19대 총재단 이ㆍ취임식」에서 제19대 조선형 신임 총재에게 총재직을 물려주고 이임했다.
변주선 총재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소녀의 눈으로 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히고 『신임 총재단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변 총재를 비롯한 제18대 총재단의 후임으로 취임한 신임 총재단에는 지난 2월 18일에 열린 제42차 총회에서 선출된 김려옥(마리아), 김수은(엘레사벳) 부총재 등 두 명의 가톨릭신자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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