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작은예수 수도회」 박성구 신부가 3월 19일 오전 11시 가평군 현리 「작은예수회 마을」에서 8백 여 가족들의 축복 속에 종신서원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및 축성생활회 담당 최창무 주교는 『한국 교회의 도 하나의 카리스마로 「작은예수 수도회」가 창립돼 첫 종신서원자를 배출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작은 예수회」의 모든 가족들이 성급하지 않게 목표를 위해 꾸준히 나가길』당부했다.
박성구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지켜봐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다』고 밝히고 『「작은예수회」가족들과 진실 된 사랑,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주님께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구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제로서 지난 92년 「작은예수 수도회」와 「작은예수 수녀회」를 창립해 제1기 수련자로 참가, 그간 법정 수련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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