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호스피스협회가 창립 이후 지금까지는 주로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해 왔지만 이제는 국가 정책에도 그 중요성이 반영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3월 28일 한국 가톨릭호스피스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혜자 수녀(성모병원 호스피스과장)는 지난 92년 협회 창립 이후 차분하게 기반을 다져온 협회 활동을 바탕으로, 이제는 회원 수 배가 운동 등 호스피스 활동의 폭넓은 확산과 호스피스의 의료보험 수가 책정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호스피스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톨릭호스피스협회는 지난 92년 3월 창립돼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성직자를 포함해 의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자원봉사자 등 의료 관계자 3백95명이 정식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김혜자 수녀는 서울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간호과장을 거쳐 94년 3월부터 성모병원 호스피스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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