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에서 「테마여행」이라는 새로운 성지순례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국도보성지순례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 「그님의 발자취 따라」는 주일학생, 일반신자는 물론 비신자들에게도 선교용 선물로도 많이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가톨릭신문사가 창간 70주년 기념행사로 96~98년 3년간 매년 사순절 기간 중 실시했던 전국도보성지순례중 지난해 순례 전 일정을 2명의 직원과 함께 직접 참가했던 서울대교구 교육국 차장 홍사영 신부(영상교재연구실).
『이 시대 어려움을 극복하고 2천년 대희년 맞이에 가장 필요한 「순교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만 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배포하고 있다』는 홍신부는 『이번 도보순례 비디오테이프 판매수익금은 앞으로 계속 제작될 주일학교 교육용 영상자료 제작에 사용된다』며 전국 모든 본당의 적극적인 비디오 구입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지난해 해외성지 CD롬을 비롯해 주일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을 인터뷰한 「청소년 사목을 위한 짧은 보고서」라는 교육 자료용 비디오테이프를 제작해 교구내 전 본당에 무료 배포했다』는 홍신부는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 인형극 비디오테이프와 함께 다양한 동영상물들을 계속 제작, 교회에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실로 다가온 영상세대를 위한 교육용 영상물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홍신부는 『전국의 모든 본당 신부님들이 이번 도보성지순례 비디오를 복음선포의 교재로 활용해주면 동영상물 제작자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입 문의=02-771-7600(교육국), FAX:02-755-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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