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라도(Konrad Fischer) 신부가 제1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부인 이휘호 여사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공신부는 독일 태생으로 1960년 6월 바이에른 지역의 레겐스버그 신학대학 졸업한 후 64년 1월 7백여 명의 교구 파견 해외 선교사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지원, 첫발을 디딘 후 수원교구 성빈센트병원 지도신부. 1970~80년 수원 지동본당주임 등으로 재직해왔다.
80년 공직을 떠난 후 공신부는 강원도 탄광촌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장애인들을 돌보는 등 34년간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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