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혼탁한 세상에서 잠시금 빠져나와 어떻게 살 것이며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 나왔다.
이미 알려진 이야기 7편을 재미있게 다듬어서 엮은 「황금풍뎅이성당」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비상한 공경심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는 「현자의 선물」과 창조주와 인간 사이의 신뢰를 생각하게 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야기가 실려있다.
우리의 가슴에서 올려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책이다.
(양업서원/5000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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