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가 개설됨으로써 본당과의 신속한 정보교환은 물론 신자들에게도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12월 23일 개설된 대구대교구청 홈페이지 책임을 맡았던 전산실장 김상조 신부는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앞으로 불필요한 인력, 시간낭비 등을 줄이고 교구청과 본당간의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본당 실무책임자들의 전산교육을 통해 홈헤이지 효율을 극대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한 김신부는 교구 전산화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교회내에서 일고 있는 「선교 열풍」에 발맞추어 일반인들에게도 천주교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잇는 계기가 됐다고.
『교리상식, 교리문답 등의 다양한 생활교리와 복음강론을 통해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천주교를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쉽게 천주교를 알릴 수 있는 노력들을 펼쳐나갈 계획이에요』
이번 교구청 홈페이지는 단순한 게시판 역할이 아닌 신자들의 계속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특징, 대구 효성가톨릭대학교의 협조아래 개설된 교구청 홈페이지에는 교구시노드, 성직자 강론준비를 위한 강론자료,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 들이 들어있다.
김신부는 정보화 시대에 효율적인 교구 및 본당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 홈페이지에 교구 내 모든 본당 및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효율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수정, 보완작업을 실시해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신부님들과 신자분들이 이 홈페이지를 유익한 정보 활용의 장으로 이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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