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대전」 15권은 제1부의 마지막 다섯 문제인 제115~119문제 부분으로, 하느님의 피조물의 통치에 대한 폭넓은 설명과 더불어 하느님의 섭리가 세계의 변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탐구한다. 책 말미의 부기에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래지향성과 영구성을 요약해 수록했다.
「신학대전」은 성 토마스 사상을 고찰하고 새로운 학문적 자양의 원천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5년 10월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4년 동안 1~6권과 10~11권 및 13~14권 등 총 10권의 번역이 마무리됐고, 이번에 15권이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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