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리신학원 출신 평신도 선교사로 서울대교구 사무처에서 근무하는 하인호(마태오)씨가 사순시기를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책자 「사순절 공부」(가톨릭출판사/32쪽/1000원)를 냈다.
30쪽 분량의 이 책자는 ‘사순절 달력’에 따라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한 주간 동안 성경구절을 읽고 매주 10개 정도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성 주간의 성삼일 행사 메모’를 게재해 전례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고해성사를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양심성찰’ 내용과 ‘교적정리에 관한 궁금증’ 풀이도 수록했다.
권당 가격은 1000원이며, 서울 명동성당 및 가톨릭회관 성물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사순절 공부」는 해마다 사순시기를 앞두고 발행되며 신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구입 문의 011-894-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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