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발행 저서 5종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서강대학교(총장 이종욱)가 발행하는 저서 5종이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최근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서강학술총서의 1~3권인 ▲「기호로 읽는 한국 문화」(김열규 명예교수/국문학과) ▲「주몽에서 태조대왕까지」(이종욱 총장/사학과) ▲「선진유학사상의 심리학적 함의」(조긍호 교수/심리학과)와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의 중국문화」(이욱연 교수/중국문화 전공) 및 「한국의 노동, 어떻게 할 것인가 Ⅱ-글로벌 기준과 제도 개선」(남성일 교수 외 9인 공저) 등이다.

그 외에 가톨릭 관련 서적으로는 김정우 신부(대구가톨릭대)의 「포스트모던 시대의 그리스도교 윤리」와 강인철 교수(한신대)의 「종교권력과 한국 천주교회」 등이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류·철학·종교·사회과학·순수과학·기술과학·예술·문학·역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08년 5월~2009년 4월 기간 중 국내에서 발행된 학술도서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했으며, 우수학술도서 1종당 1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전국 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