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수도원을 하루 개방, 수도자들의 삶을 보여주고 친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참된 젊은이의 모습을 찾아보는 「’98 젊은이의 축제」가 6월 7일 경북 안동시 소재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한국관구에서 열린다.
「가자! 심자! 살자!」를 주제로 열리는 젊은이의 축제는 개인체험 발표와 조별토론, 친교의 시간과 대동놀이 등으로 꾸며지며 특히 수녀원 전시실·탈춤 한마당·사물패 놀이 등도 관람하게 된다.
타 지역 참가자를 위해 축제 전날 수녀원에서 숙식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수녀회 창설자 바틀로 신부 서거 250주년을 맞아, 젊은이를 사랑하고 가르친 그분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되기도 한다.
관구장 김영숙(마리아) 수녀는 『솟구치는 젊음을 맘껏 풀어놓고, 사랑의 불을 새롭게 지피는 시간을 통해, 세상안에 새 희망의 나무를 심는 우리들이 되어 보자』며 많은 젊은이들이 열린 축제의 마당에 참여해주길 기대했다.
※신청마감=5월 27일까지(0571)55-8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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