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정 평화의 마을 원장 오수영 신부의 회갑미사 및 축하연이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삼랑진 오순절 마을에서 거행됐다.
이날 회갑연에는 부산교구장 이갑수 주교를 비롯한 동기신부 등 20여 명의 사제들과 수도자, 후원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미사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갑수 주교는 미사중 강론을 통해 『복된 삶과 행복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오신부님은 맡은 소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몰두하신 복된 삶을 사신 분』이라며 치하했다.
1975년 광주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된 오수영 신부는 1986년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설립하고 오순절 평화의 남녀 수도회를 창설하였으며 1997년 12월에 종신서원했다.
1995년 12월 내무부장관 선행시민 표창과 1996년 11월 좋은 한국인상을 수상한 오수영 신부는 「요람에서 영원으로」「밀알하나가」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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