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문국현(그레고리오ㆍ49ㆍ서울 서초동본당) 사장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이 국내외 경영자중 기업윤리를 가장 잘 실천한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기업윤리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윤리 경영자 대상은 연세대 경영학과 학생중 전공필수과목인 「기업윤리」를 수강신청, 수업시간에 배우고 논의한 지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실현한 경영자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
『어떤 상을 받은 것보다도 기쁩니다. 순수한 학생들이 배운대로 시상규정을 마련, 수상자를 뽑았다는 점에서 더욱 값어치 있는 상이라 생각됩니다』
6월10일 오전 11시20분, 연세대 상경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연세대 김병수총장과 교수,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기업윤리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문국현사장은 학생들로부터 선도적 사회공헌 활동, 고객 존중, 자율경영 실현 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기업윤리 경영자대상을 받은 문국현 사장은 대표적인 환경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환경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글로벌 500상」을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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