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탤런트 권해효(요셉ㆍ서울 수유동본당)씨. 최근 SBS 「미스터 Q」,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오가며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탤런트. 소위「탤개맨」. 이말은 탤런트와 개그맨을 합성한 신조어로 그에게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은 없다.
93년 SBS 창사특집 「머나먼 쏭바강」으로 방송에 데뷔한 권씨는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
『주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해 주시는지 모릅니다. 저에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때면 반드시 기회를 주세요』
주일학교 교리교사로도 활동한 권해효씨. 그의 가족들은 대대로 열심한 신앙인들이다. 심지어 누나들이 결혼할 때도 그의 집안에서는 남자들에게 세례받는 것을 우선 조건으로 내세웠다고 한다. 권씨 부인 조윤희(안나)씨도 대학 다닐 때 교리교사로 활동했다.
다시 한번 새로운 세계로 도전을 시도하는 권해효씨. 그는 대학 다닐 때부터 연출에 관심이 많았다. 여건상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 작년 단편영화로 첫 시동을 걸었다. 권씨는 앞으로 연출가로 거듭날 꿈을 가지고 있다.
권씨는 지금까지 주님께 받았던 사랑을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베풀 생각이다. 그동안 권씨는 전교조에서 여는 청소년 캠프, 주일학교 행사 등엔 가능한 참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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