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김몽은 신부)는 8월 17일~19일 경기도 의정부 다락원캠프장에서 가톨릭을 비롯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6대 종단의 각 대학생회 및 청소년교육기관의 단체장 및 임원(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98 종교청년 평화캠프」를 개설한다.
「21세기 평화를 위해 만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각 종단에서 실시되고 있는 청년, 대학생 캠프를 한자리에 모아, 종교청년들의 만남을 통해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일구기 위한 자리로 젊은 예비 성직자 모임인 평화고리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2만 원.
6대 종단 청년 합동 캠프 연다
종교인평화회의 주최 17~19일 의정부서
「평화고리」 주관
발행일1998-08-02 [제2113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