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돈암동본당 주임 최창화 신부가 최근 일본 꼰벤뚜알 성 프란치스코 회원인 이하라 켄이치 신부의 책을 번역한 「티 없으신 어머니 마리아」를 펴내고 판매 대금을 수재민을 위해 희사키로 했다.
이하라 켄이치 신부(한국명 윤상학)는 지난 1928년 7월 일본 도쿄 가메이리 수도원 원장, 성 보나벤두라 대신학원 원장, 성보의 기사 수녀회 총지도사제 등을 역임했고 96년 1월부터 한국에 파견되어 스승 예수의 제자수녀회에 거주하다 올해부터 수원교구 조원동본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성모 마리아 신심 묵상서로 1부는 저자의 「마리아 특집 묵상 자료」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고 2부는 최창화 신부의 성모의 밤 기도문과 강론을 정리한 것이며 3부는 이종헌 지음, 「가톨릭에 대한 비판」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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