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김수환 추기경이 수해의연금 모금운동에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8월 13일 우리만 방송국인 「1480 서울 라디오」에서 실시한 한국의 수해피해 의연금 모금프로그램인 「사랑의전화」에 참여,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직접 전화 접수를 받는 전화 접수를 받는 한편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뉴욕 한국인 상가를 돌면서 가두모금에도 참가했다.
김추기경은 『IMF때문에 어려운데 설상가상으로 물난리까지 났다고 하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이곳 동포들의 경기 사정도 좋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동참해 주어서 무척 아름답고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
또 김추기경은 『이런 분위기가 쌓이고 쌓이면 조국의 어려움도 잘 풀릴 것』이라면서 『동포애를 베풀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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