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주교님의 강론이나 가르침 때문에 아이를 낳는 신자들을 초대합니다』.
수원교구가 김남수 주교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행사의 일환으로 「김주교님 권유로 태어난 아기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수원교구는 10월 10일로 예정된 김남수 주교의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경축행사에 김주교가 교구장으로 재임했던 지난 23년동안 그의 강론이나 가르침 때문에 아이를 낳은 아이들을 모두 초대키로 하고 그 대상자 파악에 나섰다.
수원교구의 아이낳기 운동은 74년 11월, 김남수 주교가 교구장으로 착좌한 이래 만 23년간 강조해온 것으로 교구장 재임기간중의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는 일중의 하나.
실제로 수원교구는 김남수 주교의 영향으로 타교구에 비해 신생아 출산은 물론 늦둥이를 출산한 부부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돼 아이낳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수원교구는 오는 9월 19일까지 김주교의 「아이낳기 운동」에 동참한 신자들을 본당 신부가 파악, 교구 청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각 본당과 단체등에 발송했다.
수원교구의 이번 행사는 아이낳기운동에 동참한 부부들과 대상 어린이들을 사제서품 금경축에 초대함으로써 해당 가족에게는 더 깊은 가족애를 북돋아주고 김주교에게는 기쁨을 선물하겠다는 뜻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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