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소사본당 주임 노동한 신부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기념 미사와 축하식이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동창인 이준희 신부 등 성직자들과 신자등 1,000여명이 참석해 노동한 신부의 서품 25주년을 축하했다.
본당 추수 감사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고 본당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노동한 신부는 73년 12월 사제로 서품돼 도화동, 강화 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통진, 용현동, 역곡, 주안 8동 주임을 역임했다. 노신부는 78년 김포 강화지구장 겸 참사위원으로 활동했고 85년에는 안식년을 이용해 필리핀 EAPI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지난 92년부터 한국상담심리연구소 PET 강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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