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한국협의회는 명실공히 아시아 내에서 최강 그룹입니다. 조직력도 우수합니다. 라틴아메리카 미국대륙 그룹에 이어 아시아 대륙 ME가 세번째로 큰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한국 ME가 세계교회에 기여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 22~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4회 ME 아시아대회 내용 협의를 위해 아시아대표팀 사제인 김계춘 신부를 방문하고 한국 교회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아시아대표 디또이 코라 아따이데(Ditoy & Cora Atayde) 부부.
이들은 연신 ME 한국협의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활동성에 대해 아시아 교회내에서 「넘버 원」임을 강조했다.
부산서 김계춘 신부와 대회내용 협의후 상경,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예방하고 ME 한국대표팀 임원들과 시간을 나눴던 이들은 서울 부산 ME가족들을 만나면서 가족과 같은 친밀함을 느꼈다고.
디또이 코라 아따이데 부부는「필리핀의 ME 원조」다. ME 필리핀협의회의 주말 수강 1호로서 22년동안 ME 보급을 위해 힘써왔다. 개인적으로 「ME 주말을 수강한 후 부부간 대화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이들은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할 만큼 성공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ME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대회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대화여정(Dialogue Joumey)」프로그램을 발표하게 될 두사람은 『아시아대회를 통해 세계대회에도 이 프로그램이 소개될 가능성이 있어 아시아 프로그램을 세계그룹에 역수출하는 소득을 갖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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