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구포본당 주임 김창대(엠마누엘) 신부가 사제서품 25주년을 기념한 은경축을 맞았다. 11월 8일 구포성당에서 가진 축하행사에는 전 부산교구장 최재선 주교 등이 참석, 25년간 김신부가 사제로 생활하도록 은총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 속 사제성소를 지켜주시도록 기도했다.
김창대 신부의 출신지서 본당사제를 역임한 함영상 신부는 미사 중 강론을 통해 『어렸을 때의 김창대 신부는 오랫동안 미사복사에 결석없이 봉사했고 교구 주최의 교리 시험에서도 빼어난 성적을 거두던 모범생』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천사가 부러워하는 사제직을 앞으로도 계속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하식에서 동기대표 이용길 신부(대구 성바오로본당 주임)는 『김신부는 평소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필요할 때는 자기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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