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도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복지프로그램의 품질 경쟁시대가 도래했다는 말이죠』
박정숙 수녀는 복지사업의 품질경쟁시대를 맞아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애써고 있다. 대학ㆍ공동단체ㆍ민간단체 등지에서 유사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한 박수녀는 성동복지관만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수녀는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여건을 감안, 가정존립 기반을 구축해 주는 각종 취업프로그램ㆍ실직자 대상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개발 중이라 한다.
청소년들이 『조그마한 성실이 가정과 사회, 국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바란다』는 박수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저버리지 말기를 아울러 당부했다.
5년째 복지관에서 소명을 실천하고 있는 박수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자신의 삶을 봉헌하고 싶다고 말하며 성동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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