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관리국장 김택신 신부의 은경축 행사가 11월 20일 오전11시 춘천 효자동 성당에서 열렸다.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신부 동창신부와 지역 사제 공동으로 집전한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으로 이루어졌다.
미사 강론을 통해 동창인 임상무 신부는 고무다리 별명을 가진 김신부는 신학생때는 물론 현재까지 만능 스포츠맨이면서 항상 웃는 얼굴의 인자한 신부라고 말하고 신자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잘 살아 왔다면서 좀 더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답사에서 김신부는 사제생활 25년간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소금의 역할과 사제의 성스러운 모습으로 정화 될 수 있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신부는: 46년 4월 20일 양양군 손양면에서 출생, 73년 12월 7일 사제품을 받고 홍천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76년 8월 군종신부, 79년 10월 로마유학, 81년 운천주임, 87년 실천신학 석사학위 취득, 교육원장, 주교좌 죽림동 주임신부를 거쳐 95년부터 관리국장과 운전기사 사도회 지도신부로 봉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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