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니콜라오) 대주교의 영명축일 축하미사가 12월 7일 오전 11시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축하미사는 정대주교 주례, 김수환 추기경과 교황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 총대리 김옥균 주교 등 보좌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축하미사에 이어 축하식과 축하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300여 명의 성직자를 비롯 평신도 등 1, 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미사에서 정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복음선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대회년을 앞두고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합심해 앞으로 1년간 적어도 국민 중 1할 정도가 신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는 류덕희 한국평협회장과 최용록 신부가 평신도 및 사제단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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