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수색본당 주임 탁현수(아우그스티노)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미사가 12월 6일 오전 11시 수색성당에서 봉헌됐다.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 중 탁현수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영세한지 41년만에 41년 역사의 수색본당에 부임한지 2개월이 됐는데 사제서품 후 열번째 인사에 10대 주임사제로 발령받은 것도 특별한 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하고 『오늘 예물 전액을 본당복지기금을 모으는 첫 기금으로 사용할것』임일 밝혔다. 탁신부는 또 단체활동 지원 및 가난한 신자 교무금 감면 및 탕감 조치를 전격 발표하고 평일미사에 보다 많은 신자들이 참예해줄 것을 강조했다.
1973년 12월 8일 사제서품후 탁신부는 제기동, 도립동, 혜화동, 죽림동본당 보좌를 거쳐 1976년 일산본당을 시작으로 잠원동, 서대문, 답십리, 마석본당 주임으로 역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