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6월 4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주교관 집무실에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영수 주교) 총무 이창영 신부의 예방을 받고, 일본 정부에 역사 교과서 재검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식 항의 서한에 서명했다.
지난 5월 22일 상임위원회에서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결정한 한국 주교회의는 김추기경을 비롯해 한국 주교단의 서명이 완료되는 대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앞으로 이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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