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정평위, 수도자·평신도 대상 23일부터 열린 강좌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곽동철 신부)는 4월 23일부터 제2기 신앙인 열린강좌를 마련한다.

제2기 신앙인 열린강좌는 수도자, 평신도 대상으로 청주교구 가톨릭회관에서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7시30분∼9시30분)은 「사회교리」를, 목요일(오후 7시30분∼9시30분)은 「대중 신앙강좌」를 하며 5월 19∼20일 연수를 끝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2기 신앙인 열린강좌에서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사목헌장」과 현대 교회문헌에서 제시한 긴급한 사회적 과제들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인 사회교리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복음적으로 식별-성찰-판단-실천할 수 있는지 그 길을 함께 찾고자 열린 강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