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마리아·48·성 라자로마을)씨가 5대 교구 전국순회공연을 앞두고 노래연습이 한창이다.
4월 15일 부활대축일은 김수희씨가 대구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본격적인 생활성가활동 신호탄을 터뜨리는 날. 최근 생활음악연구소(지도=박유진 신부)와 함께 음반작업을 마친 김씨가 첫 선을 보이는 생활성가음반 「사랑÷(나누기)」를 들고 신자들을 찾아간다.
이를 위해 생활음악연구소에서 지난 9일부터 맹연습에 들어간 김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생활성가의 대중화에 한몫 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힌다. 김씨가 이번에 선보이는 곡들은 국악으로 편곡한 「성심의 사랑」을 비롯해 모두 10곡 신곡.
『너무 기대됩니다. 하느님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모든 신자들이 만족할수 있는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J(제이), 포맨 등 젊은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더욱 화려한 무대가 연출될 계획이며 대구 공연에 이어 서울, 광주, 대전, 부산교구에서 공연을 마련한다.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음악의 전 장르를 넘나드는 김씨의 첫 생활성가 음반은 공연장과 생활음악연구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음반 구입 및 공연문의=(032)346-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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