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11월 24일 오후 4시 교구장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김건열 회장의 예방을 받고 크리스마스 씰 25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서울대교구에 전달된 실은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이름으로 각 교구에 보내진다.
김건열 회장은 『전국에 집계된 결핵환자 약 4500여명을 위한 수용시설은 19개로 이중 14개 시설을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하며 『결핵은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는 병이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저소득층이므로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대주교는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결핵협회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가능한 모든 협조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교구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올해 제작된 크리스마스 실은 밤하늘의 별자리 시리즈 1, 2 두 가지 종류로 젊은층의 취향에 맞춰 야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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