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아동복지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이라 많은 분들, 특히 아동 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 SOS 어린이마을 SOS 정서장애아동복지센터 초대원장으로 임명된 황선섭 수녀(데레사, 예수성심시녀회)는 『이렇게 중책을 맡기신 주님께 순명하는 소명감으로 아동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황수녀는 또 소외된 정서장애아동들이 다른 아동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게 하는 한편 부모들의 답답한 심정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년 광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황수녀는 79년 예수성심시녀회에 입회 한 후 사회복지법인 포항자애원 상담원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한국정서, 학습장애아학회 연수에 참가하기도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