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주교, 서울 오금동본당 사목방문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9월 3일 오후 4시 관리국장 경갑실 신부, 교육국장 조군호 신부, 성소국장 김자문 신부와 함께 서울 10지구장좌인 오금동본당(주임=박준영 신부)을 사목방문했다.

정대주교는 환영나온 신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본당 주임신부와 모든 신자들이 선교활동에 적극 노력해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복음화라는 것이 이 세상을 정의롭고 밝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모든 신자들이 명심하고 계속해서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영 오금동본당 주임신부는 정대주교에게 본당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본당에서는 최근 1신자 1예비자 운동, 1신자 1쉬는 교우 데려오기 등을 통해 선교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올해는 사회복지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아래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