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해운동본당 주임 유영봉신부 사제수품 은경축 기념행사와 「내것, 우리것, 하느님의 것좦 좥그 소리 온 땅으로 퍼져 나가고」출판기념회가 7월25일 해운동성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봉헌된 은경축 기념미사는 유영봉 신부 주례로, 주(駐)그리스 교황청대사관 참사관 장인남 몬시뇰·마산교구 회원동 주임 김차규 신부 , 전주교구 박종근(천호성지)·청주교구 장인산 신부(대전가톨릭대) 등 소신학교 동기신부와 마산교구 총대리 임상엽·사목국장 강윤철 신부, 이학율 신부(부산가톨릭대) 등이 공동집전 했다.
기념미사에 이어 펼쳐진 축하식에서 유영봉 신부는 『사목에 대한 열의와 순수함을 지닌 갓 사제품을 받은 새신부처럼 살고싶다』며 『죽는 날까지 오로지 하느님을 향한 마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오후 6시에 펼쳐진 출판기념회에선 사제수품 25주년과 사목 열의를 치하하는 교황강복장을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가 전달했다.
1947년 경남 통영군 광도면 황리에서 유학수(고스마).허우선(요안나)씨 사이에 3남2녀 중 2남으로 태어난 유영봉 신부는 65년 서울 성신고를 졸업한 후, 광주 대건신학대학에 입학, 74년 7월 5일 사제품을 받았다. 마산교구 합천본당에서 첫사목의 발을 내디딘 유신부는 교구 사목국장·완월동본당 주임·대구효성가톨릭대 교수신부 등을 역임한 후. 98년 1월 20일부터 해운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